← 오즈의 마법사로 돌아가기 대체 경로
장면

도로시는 허수아비의 손을 꼭 잡고 힘껏 달려 나가요. 양철 나무꾼의 눈은 그런 도로시의 뒷모습을 한참 바라보다가, 이내 슬픈 듯 스르르 감겨요. 뒤편에서는 무언가 커다란 것이 나무들을 우당탕 부수며 쫓아오는 소리가 들려요. 도로시는 차마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요. 마음 한구석이 왠지 모르게 불편하지만, 그래도 살아있으니 안심이에요.

계속 →